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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로의 원인, 만성탈수??

by 망고지도 2019. 9. 9.

몸에 꼭 한 가지만 필요하다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바로 '수분'입니다. 

 

이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탈수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혹시 탈수도 만성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수분이 2% 이상 부족하고 3개월 지속 시 '만성 탈수'라고 합니다.

 

그러나 만성 탈수가 오래되면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금부터 본인이 만성 탈수 인지 자가진단을 해보겠습니다.

(지난 한 달 기준)

 

1. 하루 평균 마신 물 3컵 이하 

2. 기상시 몸이 붓는 날이 7일 이상 

3. 피부가 거칠고 화장이 받지 않는 날이 7일 이상

4. 일주일 평균 배변 횟수 2회 이하

5. 배변시 과다하게 힘준 경우 3회 중 1회 이상 

6. 하루 평균 소변량 부족

7. 평균 4회 이상 음주

8. 5회 이상 다이어트, 변비, 이뇨제를 복용

9. 피로를 느낀 날 7일 이상

10. 추위, 더위에 약하다고 느낀 날 7일 이상  

 

10개 항목 중 4개 이상 시 만성 탈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성 탈수 시 신체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만성 탈수는 소화불량, 변비, 비만, 관절 약화, 피부 트러블, 노화 그리고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미쳐 우울증,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만 일으킵니다.

 

 

만성 탈수를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차를 대용으로 마셔도 되나요?

 

정답은 X입니다.

 

자주 마시는 커피, 녹차의 등의 카페인 음료는 오히려 만성 탈수를 부추깁니다.

 

커피는 2배, 차는 1.5배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몸에서 물을 빠져나가게 합니다. 

 

게다가 주스나 탄산음료는 당 성분이 많아 수분 필요량을 증가시킵니다. 

 

 

이제 수분 보충은 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아셨지요?

 

그럼 물의 양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신체 상태에 따라 사실 물 섭취량은 다릅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되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죠.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WHO의 하루 물 권장량인 약 1.5~2L를 마시는 것이 좋고

 

한두 시간으로 간격을 정해 한 컵씩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하는 분이라면 목이 마르지 않아도 수분을 섭취해 주세요 

 

이온음료를 언급 드리지 않았는데 

 

이온음료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니 마셔도 괜찮습니다.

 

 

오늘부터 물 마시기 실천! 모두가 만성 탈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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