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슈트 플라잉 --- Extreme sports1
대부분의 스포츠는 건강과 심신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를 동반하는데요. 이런 일반 스포츠와는 다르게 극한 긴장감과 때론 위험성을 동반한 스포츠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스포츠들을 익스트림(Extreme) 스포츠라고 합니다. 저희 망고스포츠에서는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릴 텐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윙슈트를 입고 점프하는 윙슈트 플라잉(Wingsuit Flying)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윙슈트라는 옷을 입고 높은 산이나 절벽에서 뛰어 내려 자유롭게 공중을 날아다니는데. 마치 날다람쥐 처럼 보인다 해서 날다람쥐라고도 합니다.
평균 시속이 120km 정도 된다고 하는데 경우에 따라 최고속도가 250km 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고속도로를 타고 1차선에서 120km 을 밟고 달리는 경우는 별로 무섭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로 120km 을 달리면 그 체감 속도는 더욱 빠르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윙슈트 착용자는 실제로는 1/3 만 속도감을 체감한다고 하니 시속 50km 정도를 느끼니까 덜 속도감을 체감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맨몸으로 시속 100km 를 넘게 달리다 바위나 벽에 부딪쳐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위험한 스포츠이고 실제로도 사망률이 높은 스포츠입니다.
2003년도에 한 다이버가 산등성 사이를 따라 아슬아슬하게 날아가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것을 본 윙슈트 다이버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윙슈트 근접 비행이라는 종목이 생겨났고 최근에는 특정 지역을 통과하는 영상들이 많이 나오는데 절벽과 절벽 사이에 만들어진 구멍을 통과하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국제 윙슈트 월드컵이라는 경기도 있습니다. 약 1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참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출전국도 늘고 인기도 점점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양한 윙슈트의 모델로 Squirrel 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한 제품 모델입니다.
아래 사진은 윙슈트에서 쓰이는 낚하산들을 소개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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